동명대학교는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5월 1일까지 '로컬 메이커스 스쿨'을 운영한다.

이는 동명대 재학생과 지역 사회 시민들에게 로컬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부산의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지역 기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나가도록 여러 로컬 기업들과 협력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클래스는 ▲로컬 향수 만들기 ▲커피 도시 부산의 원두와 핸드 드립 체험 ▲부산 바다를 담은 비건 비누 제작 ▲유리로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 로컬 굿즈 제작 ▲대저 토마토 앙금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로컬 메이커스 스쿨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