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주 온양읍 3개 마을에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LED 안전봉 100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온양읍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밤이나 날씨가 안 좋을 때도 잘 보이는 스마트 LED 안전봉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유섭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에 교통 안전 시설을 설치해 사고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여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이번 스마트 LED 안전봉 설치 외에도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태양광 LED 센서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