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는 지난 3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금정구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금정구는 지역 활력을 되살리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18일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를 열었다.
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IPTV 광고 제작 및 송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교육, 시제품 개발, 공인 시험비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정구와 함께 사업을 진행할 부산경제진흥원, 부산TP는 전문적인 기업 지원 사업 추진과 분야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금사공업 지역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 지원 전문 기관과의 유기적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금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많은 기업과 구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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