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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한화오션과 손잡고 ‘K-방산 인재’ 육성

사진/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는 K-해양 방산의 대표 기업인 한화오션과 지난 3일 오후 교내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방위산업 분야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구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부산대와 한화오션은 방위산업 분야의 산학 협력을 더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여러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학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석사·박사 등 우수 인재에 대한 기업의 협조 및 지원 ▲국방 혁신 기술 공동 연구 및 관련 분야 인재 양성 상호 협력 ▲기업의 연구 활동 및 고난도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 ▲산학 협력 모델 개발 등을 중심으로 학계 및 산업계의 방위산업 분야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대와 한화오션은 산학 협력의 범위를 넓히고, 양 기관의 동반 발전과 방위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전문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첨단 방위산업의 고도화와 국내외 방산 사업 확대를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대와 함께 방위산업 분야에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와 한화오션 간의 이번 연구 협력은 교내 연구처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앞으로 방위산업 분야의 연구 역량을 더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키워내는 한편,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국가적인 차원의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체계적인 교류와 공동 연구가 활발해져 미래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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