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원구초등학교 제37회 동창회(회장 황영철)는 지난 4일 엄재희 영해면장을 만나 대형산불로 인해 고통을 받고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6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해원구초등학교 제37회 동창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황영철 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기부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기부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 "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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