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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경주서 LIFE 2.0 활용 현장 학습 진행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지난 5일 국립경주박물관과 불국사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LIFE 2.0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1·2학년 성인 학습자 및 교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신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유물들을 관람한 뒤 불국사 탐방을 통해 석가탑, 다보탑, 청운교, 백운교 등 국보급 문화유산의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팀별 활동으로 진행된 '나만의 경주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사전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유적에 대한 해설을 발표하고,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전공 관련 실무 역량을 심화시켰다.

 

한선희 웰니스문화관광과 학과장은 "이번 현장 학습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와 문화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체험 중심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공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훈 지도교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교육은 이론 수업과는 또 다른 형태의 배움으로, 학생들의 관광·문화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팀별 활동과 해설 발표는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고취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장 학습에 참여한 1학년 김영훈 학생은 "교재에서만 보던 유적지를 직접 보고 해설하는 체험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웰니스문화관광과는 성인 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컨벤션기획사 2급'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국내여행안내사, 숲문화해설사, 여행코치,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매 학기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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