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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봄철 지반 위험 건축공사장 집중 점검 실시

인천시 남동구는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공사중단 현장을 포함한 총 22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3월 17일부터 2주간 실시됐으며 건축지도원과 인천남동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감리업무 수행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공사 품질관리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작업장 주변 정리 상태, 건축관계자의 업무 수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공사장 안팎의 근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남동구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남동구는 건축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날씨 변화로 지반이 불안정해지는 만큼 건축공사장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협력 기관과의 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점검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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