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서생면 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7일 서생면주민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검진 대상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63세 이상 주민들로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생면주민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 병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중앙병원 ▲동강병원 ▲삼정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기장이샘병원 6곳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진호 서생면주민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위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인 만큼 꾸준히 사업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약 32억 4천만원을 지원해 서생면 지역 주민 4046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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