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기평택항만공사, 중국 양포경제개발구와 우호 협력 협약 체결

평택항 관계자와 양포경제개발구 대표단이 전략적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3일, 중국 해남성 양포경제개발구 교통운수항만선박국 회의실에서, 평택항과 양포항의 공동 발전과 항만, 물류, 무역 등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최대 규모의 경제특구인 양포경제개발구가 면세 및 특별우대정책을 통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고, 한국내 물류거점으로 평택항의 특장점을 이들 정부,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에 홍보하여 평택항과 양포항의 수출입 활성화와 신규항로를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과 한진평택컨테이너 터미널 손창호 대표 등 항만 관계자가 동행하여, 평택항의 현황, 이용 이점, 개발 계획 및 컨테이너 터미널 이용 방법에 대한 소개를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중국 최대 선사인 COSCO SHIPPING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항의 이용 이점과 평택항의 신규항로 개설 선사에게 지급하는 경기도 평택항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올해 1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허원 위원장)와 함께 양포경제개발구와 실무협의를 하였고, 이번 방문에서는 양포항과 평택항이 항만, 물류, 무역 등 광범위한 교류와 상호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평택항이 경기도 기업뿐만 아니라 전세계 기업의 국제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양항 간 신규항로 개설을 촉진하여, 평택항의 물동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2025년 중국 양포항 포트세일즈에 이어, 동남아, 유럽 등 적극적인 포트세일즈 활동을 강화하고, 경기도 평택항 인센티브 정책을 기반으로 신규항로 개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