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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688억원 규모 ‘민생경제 활력 더하기’ 추진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2025년 4688억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및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 경제 활력 더하기'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4325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한다.

 

먼저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지원 사업'으로 4만 명에게 최대 500만원의 운영비를 무이자, 무연회비, 무보증료로 지원한다. 또 이차 보전을 확대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 출연을 늘려 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강화한다.

 

또 31억원을 투입해 소비 활성화를 지원한다. '부산세일페스타'를 개최해 온오프라인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판매 촉진 및 소비 진작 환급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유도한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270억원을 들여서는 동백전 캐시백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률을 최대 7%로 늘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또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경영 위기 소상공인 200개 사에 경영 개선 토털 패키지를 지원, 폐업 예방 및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시는 14억 5000만원원을 투입해 폐업 소상공인의 고용 전환을 촉진한다. 취업 성공 시 '희망 두 배 통장 사업'을 시행하고, 채용 기업에 고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직업훈련 수당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27억 1000만원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시장 특화 및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10억 6000만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영도구 커피 산업 육성 R&D 클러스터 구축 및 사회적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더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것이며 상반기 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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