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가 단체 헌혈을 통해 지역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적극 나섰다.
국립창원대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캠퍼스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진행, 총 227명의 대학 구성원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민 국립창원대 학생은 "헌혈은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소중한 봉사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진 국립창원대 학생처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국립대학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