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8일 진해해양레포츠센터와 제황산모노레일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먼저 창원시설공단 주요 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진해해양레포츠센터의 요트와 보트 등 보유 장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 윈드서핑 강습, 크루즈 요트 체험 등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황산모노레일을 방문했다. 제황산모노레일은 벚꽃 개화 시기 수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명소다. 위원회는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개선·보완이 필요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양레포츠와 모노레일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시설공단에서는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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