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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형 분산 에너지 활성화 포럼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형 분산 에너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 및 신산업 분야 전문가와 관련 지자체, 기관, 기업, 대학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해 부산시의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선정과 전력 자급률 기준 차등 전기 요금제 시행 등 지역 에너지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철 의원이 참석해 분산 에너지 관련 기관, 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및 산업단지 지역을 부산형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사업 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2027년까지 특화지역 내 분산 에너지 사업자가 입주 기업과 기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2030년까지 부산항 신항, 가덕신공항, 동부산 지역 등 주요 핵심 인프라에도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또 지난달에는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한국수자원공사-남부발전-부산도시가스 등 9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럼은 남호석 책임연구위원의 '에코델타시티 중심 분산 에너지 활성화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전략 및 지정 계획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력 시스템 기술 동향 ▲분산 에너지 전력 거래 유인 및 시장 구축 ▲분산형 전원 시대 배전망 변화와 전력 신산업 수요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위치해 전력 소비가 중요한 지식 산업 및 반도체 사업 등 최첨단 산업에 부합한다"며 "부산시, 에너지 전문 기관,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분산 에너지 공급 정책 강화 및 홍보를 통해 분산 에너지 활성화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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