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부산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모금을 했고,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의성군 ▲울산시 울주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먼저 전국적인 산불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은 2023년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637만원, 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으로 667만원을 모금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