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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체육대학, 육상·태권도 전국대회서 연이은 쾌거

사진/계명대

계명대학교 체육대학이 4월 전국 규모 주요 체육대회에서 육상과 태권도 종목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겹경사를 맞았다. 육상부는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태권도부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가 배출돼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육상부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 2, 은 1의 성과를 거뒀다. 김선애 감독이 이끄는 계명대 선수단은 체육학과 소속 임준영(1학년), 강지훈(2학년), 윤지수(2학년), 김시온(3학년) 등 4명이 출전했다.

 

윤지수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0분 36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임준영 선수는 10분 50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4×1500m 계주 경기에서는 임준영, 김시온, 강지훈, 윤지수 선수가 팀을 이뤄 17분 36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계명대는 해당 종목에서 2024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윤지수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김선애 감독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끈끈한 팀워크가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부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이승엽(태권도학과 1학년) 선수가 ?54kg 체급 결승전에서 용인대 선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로써 이승엽 선수는 독일에서 열리는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재정 감독은 "1학년 선수임에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체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했으며, 다음 대회를 향해 다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체육대학은 최근 2025년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양궁부에서는 김기범(체육학과 1학년)과 장준하(체육학과 2학년) 선수가 남자 리커브 부문에, 육상부 중장거리(5000m, 10000m, 하프마라톤) 부문에는 김동환(체육학과 4학년) 선수가, 검도부에서는 이준혁(사회체육학과 4학년) 선수가 상비군에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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