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일정 기간 동안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예방 중심의 활동이다. 동시에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동구는 숙박업소, 전통시장, 의료기관,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시설 70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 및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의 위험 요인을 신속히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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