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지난해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을 포함해 총 122개의 수상 실적을 이뤄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마산가포 ▲부산신항 3·4·8·13단지 ▲포항원동 3차 6개원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또 ▲부산신항 6단지 ▲제주삼화 5·8차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18개원은 시장상, 구청장상, 도의회의장상 등을 받아 전국 48개원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현재 15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54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 보육 중인 영유아들이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7개원에서 운영 중이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꾸려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98억원에 달하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