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상담 기반을 구축했다.
◆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선정
한화생명은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AI STS)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AI STS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한다. 가상대화를 통해 실전 같은 상담 훈련을 할 수 있다. 맞춤형 상품을 안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고객의 가입현황과 보장 내역을 분석한다. 구분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대화 소재로 활용한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프로세스도 탑재했다.
AI STS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했다. 이어 금융보안원이 평가하는 AI 모델 보안성 제3자 검증도 받았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장은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금융보안원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보안대책 이행뿐만 아니라, AI 모델 보안성 검증도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흥국화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 오는 24일 본선 진행
흥국화재는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30개 팀, 63명이 참가한다. AI 기반 자동화 및 문제 해결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난달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데모 영상, 주요 알고리즘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준비했다.
1차 예선은 인터뷰 심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팀은 지난 9일 본선 대비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했다.
오는 24일 본선을 진행한다. 각 팀이 직접 솔루션을 시연하고 발표하며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챗 지피티(ChatGPT) 플러스 구독권을 지급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사내 구성원이 직접 발굴한 AI 아이디어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경진대회의 가장 큰 의미다"라고 말했다.
DB생명이 지난해 우수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을 격려하고 포상을 지급했다.
◆ 수상자 총 143명 배출
DB생명은 '2024 연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을 위해 지난해 영업실적과 계약유지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1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두영 강릉지점 FP와 이경수 새서울TC지점 FP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오종훈 대구지점 오종훈 FP와 최다임 울산지점 FP, 김정자 강릉지점 SM, 곽나은 신용산TC지점 FP 또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자세로 어려울 때 일수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실을 다진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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