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모금 캠페인을 전개, 총 3,310,000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인해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계 기반과 산림 자원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에서, 공사가 즉각적인 대응으로 나선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에는 총 104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연대의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됐으며, 산불 피해 이웃과 현장 대응 인력을 위한 복구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것은 사람들의 연대와 따뜻한 마음"이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번 성금이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모금을 계기로, 향후에도 긴급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회공헌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의 순간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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