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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사업 대상지 선정

남부시장 지구. 이미지/양산시

양산시가 '양산시 우수유출저감대책'에 수립된 남부시장 지구와 석계1 지구의 우수유출저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6년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사업 신규 지구 공모 사업에 신청해 지난 8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30억원으로 국비 215억원(50%)과 지방비 215억원)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현장 심사, 선정심의회를 거쳐 지나 8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목적은 집중 호우 시 효율적인 우수처리체계를 구축해 재해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으로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남부시장 지구에서는 북부동과 남부동 일원 공원 4개소에 3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류시설 설치와 우수관로 개선을 진행한다.

 

기후 변화에 따른 기존 우수처리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우수관로를 교체하고, 공원 지역 내 우수저류시설과 침투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집중 호우 상황에서도 안정적 우수 흐름을 유지하게 된다.

 

석계1 지구에서는 80억원이 투자돼 새진흥아파트 일원에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저류시설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보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침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이에 소요되는 지방재정 부담은 줄일 수 있어 시민 안전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라는 두 가지 목적 달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산시는 2025년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설계를 거쳐 203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철저한 사업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시의 우수유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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