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진주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 시민 공청회 개최

사진/진주시

진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진주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탄소 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진주시가 수립 중인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진주시 탄소 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이규섭 진주시의원 ▲박진호 경남연구원 팀장 ▲김종화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종합 토론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도 청취한다.

 

기본계획에는 진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2025년~2034년까지의 10년간의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 부문별 이행 대책 및 환류체계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관계자 시는 "대형 산불 발생, 이상 고온, 국지적 폭우와 가뭄 등 기후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지금 탄소 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시민들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청회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청회 당일 현장 접수 또는 오는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