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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 하구 항로표지 정비 간담회 개최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부산해수청)은 해상 교통 안전 개선을 위해 10~11일 이틀간 낙동강 하구수로 항로표지 이용자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토사 유입으로 수로 변화가 계속돼 통항 선박 안전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 부산해수청은 매년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반영, 항로표지 시설물 유지 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부산해수청은 현재 운영 중인 낙동강 통항수로의 항로표지 243기 중 신설, 복구, 위치 이동 및 폐지가 필요한 33기의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명지 및 전등수로 준설 시 작업 효율성을 위해 항로표지 철거 후 재설치를 건의했다. 특히 명지항 입구는 야간 및 새벽 시간대 입출항 선박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는 해경과 중리어촌계 요청에 따라 등대 신설을 위한 현장 조사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확정된 항로표지 계획은 신설 4기, 복구 6기, 위치 이동 11기, 폐지 13기 등이며 '2025년 낙동강 하구수로 항로표지 정비공사'에 반영돼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은 시설물 정비 공사 후에도 안전한 항로 유지를 위해 지역 어촌계와 꾸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강온 과장은 "낙동강 하구수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수로 관리를 통해 어민들의 생생한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소형선박의 안전한 통항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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