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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환경산업육성 컨설팅지원단 발대식 개최

사진/국립부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환경해양관에서 '2025년도 부산 환경산업육성 컨설팅지원단 발대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태윤 센터장, 성현달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황소용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협회장과 협회사, 부산시 관계자, 부산환경공단,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국립부경대 및 지역 대학 교수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친환경 미래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부산 환경산업육성 컨설팅지원단은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더 체계적이고 확장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전문 기관과 산업체,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날 발대식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태윤 센터장의 개회사, 성현달 부위원장의 축사,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주요 사업과 컨설팅지원단 운영 계획 발표에 이어 부산 환경산업육성 컨설팅지원단과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 간 업무 협약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부산시맑은물산업진흥협회는 부산의 맑은 물 산업 발전 선도를 목적으로 2024년 설립됐으며 황소용 디에이치테크 대표이사를 협회장으로 15개 임원사,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의 물산업 분야 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및 정보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태윤 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컨설팅지원단이 단순한 컨설팅을 넘어 대학, 산업체, 전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부산 환경 분야에 특화된 환경산업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달 부위원장도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산업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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