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가 교육부 지원 '부산형 RISE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업 활성화와 청년 지역 정주 기회 창출을 위한 지역 혁신 역할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사회 연계 혁신 교육 선도, 산학 협력 발전 기여, 지산학 협력 모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RISE 사업은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으로 지산학 협력을 통해 부산시 지속 가능 발전을 목표하며, 산업 요구 맞춤형 인력 양성과 대학 혁신 전략을 통한 지역 사회 및 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부산보건대학교는 특성화 산업인 헬스케어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기업 수요 기반 전문 기술 인재 양성 ▲현장 밀착형 지역 기업 문제 해결 ▲유학생 맞춤형 성장·정착 지원 ▲평생 배움 아카데미 구축·운영 ▲혁신적 공유 학습 기반 지역 정주 인재 양성 등 5개 단위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사하구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체-기초·자치단체 간 공유·협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경순 부산보건대학교 RISE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산시 Open-UIC 프레임워크 기반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부산 지역 헬스케어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매진해 지역 정주 기회 확대와 부산시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는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종합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 "A"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RISE사업을 통해 지역 혁신 중심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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