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공적 및 사적 연금 수령 시니어 고객에게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는 연금 통장 출시에 맞춰 시니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합했다.
패키지는 ▲금리가 이로운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 ▲혜택이 이로운 '신한 연금머니' ▲건강이 이로운 '50+걸어요' ▲보장이 이로운 '신한 미니보험' ▲교통이 이로운 '60+교통지원금'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11일 매월 고금리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을 10만좌 한도로 출시한다.
이자율은 기본이자율 연 0.1%에 우대조건 충족 시 100만원 한도로 최대 연 3%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5대 공적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또는 신한은행 연금 상품으로부터 월 합산 금액 20만원 이상 연금 입금 시 연 2.4%포인트(p) ▲2024년 12월 공적 연금 입금 이력이 없는 고객이 통장 신규일로부터 6개월 이내 공적 연금 입금 시 연 0.5%p 등 최고 연 2.9%p를 제공한다.
신한 연금머니는 2025년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5대 공적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처음 수령하는 고객에게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신한 50+걸어요는 만 50세 이상 고객에게 건강 증진 및 금융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건강 앱테크 서비스다.
매일 8899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지급하는 기본 캐시에 부스터 혜택으로 연금을 수령하고 신용카드 결제계좌를 신규 지정하면 연간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연금 수령 및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5천원씩 6개월간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추가 제공한다.
신한 미니보험은 50+걸어요 서비스 가입 시 착오 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보상한도 300만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연금 패키지 출시에 맞춰 14일부터 공적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게 피싱·해킹 사기피해 보장보험(보상한도 300만원)과 산책 보장보험(스포츠상해사망 1천만원, 골절진단 10만원) 등 2가지 보험 상품을 추가해 무료로 제공한다.
3가지 보험 모두 시니어 고객들의 일상생활 니즈를 반영한 특화 상품으로 신한 SOL뱅크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60+ 교통지원금은 오는 5월 30일까지 선착순 3만명 고객에게 2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고객이 대상이며, 신한은행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당행 지정 또는 변경 후 월 2만원 이상(교통업종 1회 이상) 사용하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2025년 신한은행으로 연금을 최초 수령하는 고객은 연간 최대 14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적연금을 비롯해 다양한 연금을 수령하는 시니어 고객에게 신한의 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