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유통 관련 교육·홍보등 나서기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유통 전문가를 추가로 육성한다.
한유원은 서울 목동 사옥에서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유통 정보 교류, 유통 전문가 양성,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지원정책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체인스토어협회는 1975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을 회원사를 두고 있다. 유통산업발전을 위해 유통정책 개발 연구 사업 및 교육사업, 출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통 관련 교육 및 홍보 ▲협회 회원사 연계를 통한 동행축제 협력 방안 ▲정책 및 지원사업 발굴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이태식 대표는 "협력을 통해 유통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유통 전문가 양성 등 판로지원 역량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지원 정책을 발굴의 초석으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체인스토어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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