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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창원대,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확대

사진/국립창원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국제 협력본부 다문화진흥센터는 케이조선과 함께 '창원지역 산업 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 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산업연계형 사업이다. 지난해 창원의 산업체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올해는 교육 규모를 대폭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케이조선 외국인 근로자 50명이 참여했으며 주중 야간반과 주말반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과 한국문화 이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국제 협력본부 다문화진흥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남 2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역 사회 이주민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배경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 협력본부 다문화진흥센터 원장은 "산업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창원지역 조선업의 인력 부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지역민과 지역 거주 이주민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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