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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공공배달앱 3사,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김민철(앞줄 가운데) 경상원장이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 참석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상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4일 오후,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도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원이 주관하는 이날 협약식은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이승록 상임이사,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전성호 대표, 먹깨비 김주형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대표들은 협력 의지를 다짐하며 업무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지역화폐로 결제 가능한 공공배달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는 ▲배달특급(경기도주식회사) ▲땡겨요(신한은행) ▲먹깨비 등 3사가 참여하였으며 올해 6월 이후 진행될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와도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관련된 주요 협약 내용은 ▲공공배달플랫폼 쿠폰 발행 지원 ▲공공배달플랫폼 참여 희망 상권 및 신규 가맹점 대상 운영기반 설치 지원 ▲지역화폐 사용내역 등 데이터 교류 등을 담고 있어,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안정적인 경제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온라인 판로를 활성화하고 도민 또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공공배달 플랫폼 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항이 포함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업 기관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내수활력을 회복하고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소비인증 페이백, 소비촉진 쿠폰 지급 등을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올해 4월 추진될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지난 8일, 대통령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6월 이후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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