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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유물 공개 구입

대ㅜ향토역사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 시립 3개관의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제국 이후 근현대 대구 사회·경제·문화 자료를 수집하는 대구 근대역사관은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1980년 이전 대구지역 섬유 관련 자료와 1970년 이전 근·현대 대구지역 은행 관련 자료를 구입할 예정이다.

 

또 대구향토역사관은 대한제국 이전 대구 관련 자료를 대상으로 1990년대까지 달성(토성), 대구 신사(神社), 달성공원 관련 각종 자료, 1969년 달성문화관 준공부터 1997년 대구향토역사관 개관까지 관련 자료 등을 구입한다.

 

대구방짜유기 박물관은 제작한 지 50년 이상 지난 놋쇠 유물, 화로 등 생활용품, 비녀 등 장신구, 유기 제조·거래 관련 고서적 및 사진, 역사성, 장소성이 수반된 기념비적 유기 유물 등을 매입한다.

 

신청 기간은 오늘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각 박물관에서 '유물매도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렇게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구입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 보존 및 대구 역사문화 연구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하는데,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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