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AI의 협력사로 알려진 포바이포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포바이포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14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후 상한가로 직행한 모습이다.
전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출마 이후 첫 일정으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 AI를 방문했다. 이로 인해 관련 종목들에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퓨리오사 AI 방문에 앞서 AI 산업에 100조원을 투자하고, 국가 AI 데이터 직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정책 공약도 발표했다.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인 포바이포는 지난해 12월 '4BY4 Solutions Inc'라는 이름으로 미국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사업 확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포바이포가 자체 개발한 화질 고도화 인공지능(AI) 솔루션 '픽셀(PIXELL)'은 글로벌 방송사,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할리우드 스튜디오, 제작사, 포스트 프로덕션 등을 주요 고객군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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