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등을 비롯해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신경근 초록우산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원 연계 및 지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리 증진 ▲사회공헌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포함했다.
협약의 슬로건은 '함께의 가치로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다'로 설정했다. 아동의 복지와 건강,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지난 7년간 양 기관은 전국 취약계층 아동 4652명에게 총 37억 3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어 주거환경 개선 및 문화체험 지원, 1신협 1아동 결연 후원 등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사람을 위한 금융'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