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신성자동차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벤츠가 제공하는 최상위 신차 고객 대상(TEV, Top-End Vehicle)으로 'TEV & S-클래스 모빌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장으로 차량 운행이 어려운 경우 긴급 출동부터 견인, 대차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AMG, G-Class, S-Class, EQS, GLS 차량으로 올해 3월 이후 차량을 구매했거나 서비스 관련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신차 출고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보장이 유지되며 사용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지원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부 보상 항목에는 긴급출동으로 인한 차량 견인 후 발생한 고객 교통비, 렌터카 비용, 숙박비 등이 포함된다. 고장으로 인해 차량이 견인된 경우 ▲최대 30만 원 한도의 교통비(택시·기차·버스 등) ▲렌터카 미수령 시 정액 교통비(1일 10만 원, 최대 7일) ▲센터 지정 렌터카 무상 제공(최대 7일) ▲외부 지역에서 발생한 숙박비(최대 1박 3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신성자동차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출동 확인 후, 모바일로 보상 청구 링크(URL)가 발송돼 수리 완료 후 관련 서류 제출 시 신속한 보상이 진행된다.
신성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모빌로 보험 서비스는 단순한 긴급 출동을 넘어, 고객의 이동과 일상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는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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