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은 황병우 iM금융 회장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이사로 공식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UNGC는 지난 2000년 유엔(UN) 주도로 출범한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다.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 걸친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다.
한국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이러한 10대 원칙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현재 360여 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 중이다.
UNGC 한국협회 이사회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확산에 기여한 국내 유수 기업인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사회 구성원들은 UNGC 10대 원칙의 국내 이행을 위한 정책 제안과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UNGC 한국협회 이사회 이사로서의 선임은 매우 뜻깊은 책임이자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