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 근로자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건립사업'이 4월 1일부로 부산시 서구청에서 건축물 사용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천항의 하역 작업 공간이 협소해 부두 내 대기실 신축이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항만 근로자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건립된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는 부산 서구 암남동 744번지 일원에 연면적 1713.56㎡,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사업비 약 78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안에는 항만 근로자 휴게실, 안전교육장, 회의실, 사무 공간 등 항만 근로자 복지 및 편의 시설이 조성돼 있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원활한 현장 운영 지원이 기대된다.
이상권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은 "지원센터가 감천항 항만근로자들의 휴식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로서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만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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