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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613개 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사진/부산시

부산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올해 말까지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하는 613개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일자에 따라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그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직접 전문 강사 섭외부터 교육 실시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교육은 실습 2시간, 이론 1시간 등 총 3시간 이뤄진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교직원 3명당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이용해 실습에 나선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매월 교육 현장점검에 나서 미비한 점 등을 개선해 교육 효과를 더 높일 방침이다. 또 12월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추가 실시해 더 많은 교직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학교행정지원본부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가 강사 섭외에 대한 부담 없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교직원의 응급 대처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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