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미국 자회사가 다양한 의료기관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3시 기준 토마토시스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7% 상승한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토마토시스템은 미국 현지법인 사이버엠디케어(CyberMDCare)를 통해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3개 의료기관 및 1개의 시니어 시설과 원격환자모니터링(RP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의 미국 현지 공략 가속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으로 어시스티드 리빙(Assisted Living), 너싱홈(Nursing Home), 시니어 아파트 등 의료기관과 연계된 시니어 시설에도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 영상진료, 모니터링 케어 서비스 등을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3개 의료기관과 1개 시니어 시설 등 총 4곳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미국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시니어 시설 전반에 걸쳐 RPM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토마토시스템과 사이버엠디케어는 선제적으로 원격 의료 서비스를 개발 및 강화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 의료 시장을 보다 빠르게 점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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