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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연구팀, 경찰 80주년 경찰관 복장 개선 연구 착수

김승현·박주희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 등이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관 복장 개선 연구 착수 보고회에서 '밸런스 디자인(Balance Design)' 실행계획을 발표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연구팀이 창경 80주년 기념 경찰복제 개선 연구에 나선다.

 

16일 국민대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관 복장 개선 연구 착수 보고회에서 의상디자인학과 연구팀은 외근·기동 경찰복장 등 각 책무에 맞는 기능성을 확보하고, 복장 요소간 부조화를 해소하는 '밸런스 디자인(Balance Design)'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복제개선 연구는 김승현·박주희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교수와 대학원 박사과정의 계한희, 조은혜 디자이너가 공동 연구를 맡았다.

 

연구를 맡은 김승현 의상디자인학과 교수는 "현장 경찰관 이미지는 전문적 디자인을 거치지 않은 외근 조끼와 장구들이 대변하고 있다"라며 "신기술이 적용된 소재와 공법으로 활동과 편의성을 높이고, 복제와 장구들의 조화를 살려보겠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과학기술의 진화 속도를 고려하면 지금 현장 경찰관들의 복제를 점검할 시기"라며 "부문별 경찰 복장들이 고유의 책무 수행에 필요한 기능과 이미지를 갖추면, 국민에 헌신하는 경찰 책임을 완수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연구팀이 개발하는 경찰복제는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패션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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