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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안양대 ‘꿈이음대학’ 협약…강화군 고교생들 대학수준 강의듣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안양대학교 는 '꿈이음대학 운영 및 학교 밖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이 안양대학교와 손잡고 강화지역 학생들을 위한 고교학점제 기반 대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안양대 강화캠퍼스에서 고교학점제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의 고교학점제를 강화하고 학교 밖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교육 자원과 예산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양대학교는 올해 1학기에 스포츠 및 해양 분야 강좌를 개설해 기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강화 지역 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14개 대학 및 15개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물리치료,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션 등 총 121개의 강좌로 구성된 꿈이음대학을 비롯해 꿈두레 교육과정, 인천온라인학교 등 다양한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 질 향상과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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