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울산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5일 쏘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울산시설공단 부설주차장 내 공유 차량을 배치해 차량 미소유자도 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운영 시설은 ▲태화강역 ▲울산대공원 정·동문 ▲종합운동장 ▲종하이노베이션센터이며 각 시설 주차장에 공유 차량이 배치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2년간 진행되고 이용률을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으로 울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 가능한 교통 서비스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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