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상국립대병원,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 설명회

사진/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16일 오후 1시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열린 '2025년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 설명회'와 '감염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 구축과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사업 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 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 관련 개요와 참여 절차가 안내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포함한 6개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은 2021년부터 감염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도 ▲집체교육 ▲기관별 맞춤형 방문 컨설팅 ▲감염관리 실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감염관리 활동 계획 수립과 감염관리 교육 규정 및 수행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는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더 강조됨에 따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에 참석한 감염관리 담당자는 "단순히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의료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감염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감염관리 사업에 참여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면서, 기관의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정석 공공부문 부원장은 "감염관리 담당자의 역할은 감염병 유행 시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의료 환경에서도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감염관리의 기본 체계를 확립하고, 더 효과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