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김병환 금융위원장, '벤처금융 활성화' 위해 미국行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6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한국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현지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우리 금융권의 모험자본 공급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21일에는 보스턴을 방문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항암제를 보유한 아베오 온콜로지(AVEO Oncology)를 방문해 바이오 벤처캐피털(VC) 업계 간담회를 진행한다.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중심지인 보스턴에서 현지 벤처투자 생태계 구조와 제도 및 운영 상황 등을 직접 살피고,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의료 관련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금융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뉴욕에서 세계 최대 대체투자회사 중 하나인 블랙스톤 및 MSCI 지수를 산출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최고위급 면담을 실시한다.

 

국내 주식시장의 공매도 재개 및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의무화 등 한국 정부의 자본·외환시장 접근성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통상정책을 비롯한 최근 대내외 정치적 불확실성 여건에서도 한국 금융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안내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전 세계 혁신·창업 중심지인 실리콘밸리를 찾아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행사에 참석해 한국 창업·벤처기업의 미국 진출 및 현지 자금조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4일에는 세계 최대 기업벤처캐피털(CVC·Corporate Venture Capital) 중 하나인 인텔캐피털 대표와 면담을 실시하고, 한·미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를 통해 벤처투자 제도, 투자운용 방식 등 실리콘밸리 성공요인과 한국 모험자본 시장이 개선해 나갈 부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