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최근 개통된 KTX 동해선을 따라 열차 이용객과 동해안권 주민들에게 공항 이용의 편리함을 알리기 위해 포항·울진·삼척·강릉역에서 현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 수도권 및 제주로의 이동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포항시는 17일 해당 역들에 배너, 현수막, 전단지 등을 배포하며 공항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활동은 지난 3월 24일에 열린 포항시, 경북도,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논의된 공항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포항 시민뿐만 아니라 동해안권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수도권과 제주를 오갈 수 있도록 포항경주공항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공항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항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경주공항은 진에어로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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