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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포항시는 17일 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2025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17일 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2025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선포식에서는 시민들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부문별로 각 한 권씩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에는 생명과 우정, 역사의 소중함을 그린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신동섭 저), 청소년 부문에는 청소년기의 성장통과 자아 찾기를 담은 '율의 시선'(김민서 저), 일반 부문은 상실과 치유를 섬세하게 풀어낸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저)가 각각 선정됐다.

 

포항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원 북 공모전 ▲원 북 퀴즈왕 ▲독서의 달 행사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포항독서대전'과 연말 행사 '마침표 그리고 시작'에서는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포항분관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도 열려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 지식산업 기반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올해의 책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에 닿아, 포항이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 문화를 이끄는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책의 가치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