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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6150억 추경안 심의 위한 임시회 개회

사진/기장군의회

기장군의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4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15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상정된 29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796억원보다 약 615억원(7.9%) 증가한 8411억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493억원(6.8%) 증가한 7742억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121억원(22.1%) 증가한 669억원이 편성됐다.

 

추경 세출예산안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 국·시비 보조사업을 보면 지역 주민 문화·복지 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일광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이다.

 

자체 사업에는 ▲기장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 ▲노인 목욕 이용권 지원 등이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일광유원지 조성 ▲한국야구박물관 건립 등이다.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집행부 공무원에게 "기장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해야 할 숭고한 의무를 지니고 있는 만큼 끊임없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장 발전을 위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포함된 만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장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에 기반이 되는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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