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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 출범...저출생 시대 해법 구상

인천시 동구의회 '동구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 출범식 기념사진./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인천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보육과 교육 분야의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동구의회는 17일 의원세미나실에서 '동구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의 출범식을 열고 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급격한 아동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 정책에 대비해, 동구 실정에 부합하는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삼았다.

 

연구회는 구체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영유아 인구 현황과 보육·교육 격차, 행정체계 등 기초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유보통합 사례를 종합적으로 조사해, 제도적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 대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까지 연구 일정이 진행되며,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동구청 여성가족과와도 긴밀히 협업한다.

 

오수연 대표의원은 "아동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 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정책이 절실하다"며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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