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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My Rose Garden 지원사업 실시

18일 올해의 'My Rose Garden 지원사업'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연일초등학교에서 장미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시가 2019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My Rose Garden 지원사업'이 올해도 적극적인 시민 참여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장미정원 조성계획을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포항의 시화(市花)인 장미를 중심으로 한 '시민 주도형 장미도시 조성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공고로 신청을 받아 공공성과 대상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연일초등학교 등 12곳을 올해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지난 14일부터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장미 식재를 시작했다.

 

사업에 참여한 단체에는 시에서 사계장미와 비료를 제공하고, 식재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 지도를 지원한다.

 

참여단체는 자체 계획에 따라 장미를 심고 정원을 꾸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14일부터 시작된 각 단체별 식재 행사에는 초등학생 등 어린이부터 학부모, 지역 주민까지 지금까지 300여 명이 참여해 장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다.

 

특히 18일 연일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 시·도의원, 시 관계자까지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장미를 많이 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라며,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마음속에 희망이 피어나는 천만 송이 장미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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