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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지난달 카드론 잔액, 올해 첫 감소…“부실채권 상각 영향”

서울 시내 거리에 붙은 신용카드 대출 광고물 / 뉴시스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들이 분기말 부실채권을 상각하면서 장부상 잔액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 3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 3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직전 달보다 6168억원 줄어든 수치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분기 말 카드사들의 부실채권 상각으로 카드론 잔액이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며 "여기에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방안이 시행되면서 감소 폭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대환대출, 현금서비스, 결제성 리볼빙 잔액이 일제히 감소했다. 대환대출은 카드론 연체자를 대상으로 한 재대출을, 현금서비스는 즉시 인출이 가능한 단기성 대출을 뜻한다.

 

대환대출 잔액은 1조 3762억원으로 전월보다 3081억원 감소했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 7104억원,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 8787억원으로 전월보다 각각 336억원, 1826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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