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먹거리장터 운영을 앞두고 참여 단체와 함께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먹거리장터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단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착한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식음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먹거리장터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운영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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