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박찬대,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 두고 "스스로 설 수 없는 정당…대선 후보 내지 말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경선 후보 토론회를 두고 "스스로 설 수 없는 정당, 이것이 국민의힘의 민낯이고 후보들의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회가 참으로 한심한 수준"이라며 "내란에 대한 반성도, 미래를 이끌어갈 비전도, 조기 대선이 열리는 이유에 대한 사과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없고 온통 민주당만 있는 토론회였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배출한 한 때 여당으로 국정 혼란과 위기를 낳은 책임을 지고 사과부터 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이고 염치이지만, 어떤 사과와 반성도 없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어떤 후보는 왜 자꾸 윤석열을 끌어들이냐고 했다. 국민의힘 1호 당원 윤석열 언급을 피한다고 12·3 내란에 대한 국민의힘의 책임이 없어지지 않는다"며 "더욱 우려스러웠던 점은 상대 당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었다는 것이다. 민주당 후보에 대한 비난만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박 직무대행은 "내란의 원인을 민주당으로 돌리며 극우 유튜브처럼 이야기했다"며 "스스로 설 수 없는 정당이 국민의힘의 민낯이고 후보들의 수준이다. 이런 저열한 수준의 후보를 낸다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후보를 내지 말라. 그것이 책임지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