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정)가 4/8~16일 지역아동센터 11곳 270명 아이들이 참여하는 '안녕~나의 반려식물 입양하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식물을 심고 돌보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책임감을 갖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아이들은 자기 반려식물을 선택하고 화분에 심은 뒤, 이름을 붙여주며 정을 들였다.
가정으로 반려식물을 가져간 아이들은 매일 시간을 내 돌보고, 친구처럼 이야기도 나누는 등 생활의 일부분으로 생명을 대하고 있다.
조은정 영암군가족센터장은 "반려식물이 아이들에게 생명을 돌보는 즐거움과 자연과 함께하는 교감력을 길러주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사업을 더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는 교육·문화·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가족센터로 유선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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